1.공방등
운영진도 실수 인정한 부분이니 할말은 많지만 여기까지.
2.종추
당시에도 아무도 안쓰는 곤충, 공룡만 통합. 통합한게 지금 5종추(씩이나).
한방에 피빕용/사냥용으로 바꾸면 베스트겠지만 최소한 지금 5종에서 2개는 통합해서 3종추만 해도 연어들이 복귀할 명분이 생김. 복귀자가 5종추 맞춘다는 개꿈은 임씨분들이나 꾸세요 제발.
3.무기소실방지제 삭제
이거 삭제하고 후에 발축을 만들었으나 순순히 부활시킨다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듯?
4.악세서리 강화
보고 있나 XX말? 이런 쓰잘때기 없는거 건의하는 인간들은 그라에 뼈를 뭍을거처럼 쑈하다 접은 인간들이 대부분.
5.사운드 렉
쟁판이나 사람 많은 레이드에선 수십 캐릭터가 효과음 및 이펙트를 생성하다보니 과부하가 걸리면서 생기는 렉.
문제는 그라가 고전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하이엔드 피씨를 맞춰도 이건 해결이 안됨. 결국 서버 상태가 똥이라는 말. 학규형 설마 아직도 린든판 돈으로 자동차 바꾸는거 아니지? 똥나무 설사싸는 소리하지 좀 말고 그라 신경쓰시길.
5.비쥬얼 리마스터
말이나 말던가 한다고 해놓고 깜깜 무소식. 지금 렉 생기고 팅하는 상황에서 이거까지 하면 더 개판될껀 뻔하지만.
6.매월 늘어나는 캐릭터, 매월 늘어나는 언밸런스
간혹 밸패는 하지만 그 중 사람구실하는 캐릭은 한둘. 기본 캐릭터는 한 때 코스튬 팔아드시려 만든거 아닌가 싶기도 함.
안되면 일본섭 얼티밋 스탠스라도 수입해 오던가 기본 캐릭터는 배럭청소부이고 매월 찍어내는 소장캐가 아니면 이제 뭐 게임을 할 수가 없는 수준으로 막장.
기본 캐릭터만의 장점이 있어야하는데 지금으로썬 코스튬 많은거 뿐임. 이젠 돈안되니 그마저도 안함.
기본 캐릭터로만 참여할 수 있는 미션을 만들던지 비쥬얼 성형을 하던지 스탯을 더 늘리던지 대책이 필요.
7.무기 강화
앞서 언급한 것에서 보충하자면 강화확율 50%를 믿는 사람은 임씨 뿐임. 유저기만은 그 사건 터졌을 때 용서했음 된거 아닌가 아직도 정신 못차림?
8.다크소울 유저도 울고불고짜고 갈 시나리오 난이도
일단 미쳤음. 많이 미쳤음. 그라의 모든 유저가 고인물도 하이스펙의 쟁당 유저도 아닌데 이놈에 시나리오는 재미도 없는데 진입장벽이 헬게이트 조선임. 아직도 잊지 못할 베델대평원 다리 위에서 이벤트...
삑하면 내일오세요 하는데 성질 급한 유저는 내일 안와요. 영영~ 정신 좀 차려요.
10년 넘은 게임이라 시나리오 퀘스트 DB가 엄청 많지만 지금이야 업데이트하면서 완화된 부분이 많지만 그라 초반부터 해온 유저들은 누구나 하나씩 악명높던 퀘가 있을 것임.
지금이야 모든 시나를 전부 클리어했지만 입장바꿔서 신규/복귀자로 이걸 다시 한다? 죄송한데 그냥 그라 안할께요..
9.타 게임 유저들이 보는 그라 이미지
N당 사건은 수많은 유튜브 사기꾼들이 그라를 논할 때, 게임사 막장사건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요소임.
이런 인식을 전부 바꿀 순 없겠지만 지금껏 임씨는 그런 노력이 전무함. 필자를 비롯해 당시 피해를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한번은 눈감아주자고 지금껏 버텨오고 있는데 유저들 믿음에 엄한 짓으로 보답하는 임씨의 은혜.
종추통합을 비롯해 복귀자가 혜자라고 부랄을 탁치게 만들만한 이벤트를 한다면 산소호흡기만 달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라도 역전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걸 안함. 그저 남아있는 유저 등골빼먹을 짓만 골라서 바이블내고 바로 토이 로이드를 출시하시겠다? 명절 전엔 기다렸다는 듯이 호구몰이하는 광경이 눈이 부실 지경.
누군가 좋은 일을 한다해도 엄한 짓, 뻘 짓을 더 과하게 한다면 좋은 일은 잊혀지고 그 사람에 대한 인식은 나쁜쪽으로 박히기 마련.
위기는 기회라고 IMC게임즈가 최소한 조금이라도 고객을 생각하는 회사라면 수많은 유저들 외침을 간과하지만은 않을 것을 조금은 기대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