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하면 나오는 갓브금은 동심을 느끼게 함)
추억돋는 옛날 게임 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며칠 해봤음.
나는 베테랑이 한계닷! 가는 마당에 감상문 한 번 써 올림.
본인이 느낀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던전시즈 시리즈와 드래곤에이지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갓겜.
【인간 포켓몬 + 3인 전략 + MMO RPG + 액션쾌감
【-이 한마디로 충분합니다- 갓브금.
【세월이 지나도 명화가 빛바래지 않듯이 그라나도 에스파다만의 시그니쳐 컨셉이 느껴지는 그래픽.
【스탠스와 공중부양같이 여타 다른 유사 장르의 게임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시스템.
【스테이지 미션, 미니 게임 등으로 게임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게임.
14년을 서비스해왔다는 것은 그마만큼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것이고, 그 세월동안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았을 것도 같음.어떤 게임이던 운영자들은 이놈의 유저들에게 으레 욕을 먹기 마련...
그렇기에 한 겜돌이가 느끼는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의미도 없고 진부하기만할 뿐.
다만, 2006년에 이런 게임이 기획되었다는 것이 너무도 놀라움. 기획한 사람 천재임.
그라나도에스파다M을 만든다고 들었음. 대박나길 기원함.
그 누가 뭐라 해도 말하는 그 모든 것을 박살내버리는 단 하나의 예시, 꿈과 희망의 리니지가 있으니깐.
리니지도 이해 못했지만, 리니지M은 더더욱 이해 못하는 이 애송이는 이만 꺼지겠음.
^^7 충~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