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DIA [line] THE SYMPHONIA EPISODE FINAL [sand] [sand] [weapon] [shadow] [character] [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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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하나되어 싸워 조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일리시아 황위 계승 서열 1위, 루비아나 일리시아가 그대들에게 청합니다! 칼 아르마시안과 그리고... 임페리움 글로리 탈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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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아 대의회 탈환에 성공하여 명령 체계를 회복한 일리에 국무부는 황실근위대장 디트리히 헤르베르트와 일리에 군 총사령관 몽블란트 베델의 합작부대를 편성하여 오르덴이 점령중인 본궁 '칼 아르마시안'과 ‘임페리움 글로리’ 탈환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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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나 : 우린 하나되어 싸워 조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일리시아 황위 계승 서열 1위, 루비아나 일리시아가 그대들에게 청합니다! 칼 아르마시안과 그리고.. 임페리움 글로리 탈환을! 디트리히 : 총사령관과 합동작전이라니요? 차라리 자결을 택하겠습니다. 몽블란트 : 그렇게 자결해 주신다면 아쉬울 것 없다네. 나야 우리의 황도를 되찾기만 하면 그걸로 만족할 뿐이니까... 디트리히 : 그냥 이 자리에서 당신의 목을 치고, 황도를 탈환한 후 폐하 앞에서 명예롭게 자결하도록 하죠. 루비아나 : 두 사람 다 그만하지 못해? 지금 두 사람이 싸울 때인가? 지금이야말로 일리에 최고의 사령탑이라 불리는 그대들이 명예롭게 힘을 합쳐 조국을 지켜야 할 때가 아닐까? 물론 이 몸 께서는 이 몸을 버린 이 나라를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의 조국이 아닌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대들이여, 이 나의 간곡한 부탁이로다. 아버님을, 나의 국민들을... 조국을... 부디... 지켜주거라... - 임페리움 글로리, 틀어진 두 사령관에게 머리를 숙인 루비아나 황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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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작전은 결국 결렬, 각자의 부대를 이끌고 임페리움 글로리 탈환을 시도하지만 황실근위대에 부딪혀 번번이 실패한다. 한편 오르덴은 '칼 아르마시안'으로 향하는 곳에서 그토록 염원하던 것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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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덴 : 역시 예상대로다. 잃어버린 황금의 늑대... 그대는 스스로 나에게 오리라 예상했도다. 에일린 : 당신이 그 오르덴? 카엘이 내게 거짓말을 했군요. 당신, 굉장한 사람이잖아? 오르덴 : 그거면 됐다. 인간들의 제국, 일리에는 오늘 지도에서 지워진다. - 황궁, 칼 아르마시안 입구에서 마주친 오르덴과 잃어버린 황금의 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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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light] 일리시아, 임페리움 글로리 이곳은 제국의 영광! 목숨을 걸고 사수하라! [dec]

일리시아의 하늘이라 불리는 황제가 거처하는 본궁, 칼 아르마시아를 방위하는 최종 관문. 단 한 번도 외적의 침입을 허락한 적 없었던 일리시아의 황궁은 지금 오르덴의 기운에 잠식되어 글로리로 진입하려는 살아있는 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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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 황실근위대 2중대장, 지젤...근위대장께 보고드립니다. 1, 2중대를 제외한 전 중대, 침입자들의 손에 떨어져 황제 폐하의 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지만, 모두 한계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에이미 : 일리에의 아이들을 상처 입힐 순 없습니다. 모두 생포해야만 합니다... 디트리히 : 상대는 제국의 최정예라고 일컫는 [임페리얼 가디언]이야, 작전장교. 희생 없이는 나의 조국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지도자가 내려야 할 결정... 에이미 : 대장! 디트리히 : 황실근위대장으로서 명합니다. [황금늑대 소환령]을 승인합니다! 제국의 모든 병력을 집결할 것이며, 목표는 임페리움 글로리의 탈환! 막아서는 자는 모두 사살하세요! - 임페리움 글로리, 2중대장 지젤의 보고에 따른 황실근위대장의 최종 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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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light] 에일린 [dec]

“고양이의 비밀을 캐려다간 긁힐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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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에를 뒤흔드는 대도. 화이트울프와 라이벌 및 경쟁 상대로 다들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페어로 움직이는 상태. 나이도, 이름도, 출신도 알 수 없는 모든 것이 비밀스러운 괴도. 본래 대륙 전역을 돌아다니며 활동했지만, 오르덴이 일리시아로 내려온 그 날 이후 일리시아와 인근 지역에서만 모습을 드러낼 뿐 그녀를 다른 곳에서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굉장히 계산적이고 냉정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마다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성격 때문에 크고 작은 일을 그르친 적이 많은 듯... 본래 하는 일은 따로 있다고 하지만, 그녀의 진짜 모습을 아는 자는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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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덴 : 꽤나 흥미롭구나, 라이라의 안배는... 에일린 : 화이트울프가 한 말이 맞았어. 너를 만나면 나의 모든 의문이 풀린다는 것이... 오르덴 : 여기 있는 녀석들을 희생해서 세계를 구할 것인가? 세계를 희생해서 이들을 구할 것인가? 선택해보거라. 에일린 : 거절하겠어. 블랙캣은 훔칠 뿐, 협상 따위 하지 않거든! - 하늘길의 잔해, 오르덴의 목에 단검을 겨눈 에일린 -

[weapon] [character] [weapon light]
MISSION [light] 하늘길의 잔해 [dec]

"태초의 기억으로 그대들을 초대하노라, 라이라여, 그곳에서 똑똑히 지켜보거라! 오늘이 그 날의 설욕이 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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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타락한 별의 전령을 제외한 고대 신들이 천공으로 향했다고 알려진 하늘길. 수없이 많은 하늘길들 중 오르덴은 자신에게 주어졌던 그곳의 시공을 찢고, 현세와 하늘길을 [임페리움 글로리]에 잇는 데 성공한다. 하늘길의 무한한 팽창 때문에 글로리를 시작으로 세계의 균열이 진행됨에 따라 오르덴은 과거의 힘을 되찾아가는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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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릿츠 : 지금까지 겪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군. 우리 세계의 최대 위기가 될 것 같지 않은가? 그랑마 : 이것이 신의 힘인가? 레오나 : 신이고 나발이고, 지금에서는 그저 흩어진 조각에 지나지 않아요. 지금이라면 그를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린 혼자가 아니니까요. - 하늘길의 잔해, 타락한 별의 전령과 마주한 그랑마, 프릿츠, 그리고 장미 공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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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ACT [light] 오르덴 아티팩트 [dec]

‘타락한 별의 전령의 정수’에 깃든 초월적인 힘을 발레론 부녀가 정제하여 제작한 아티팩트

완벽한 오르덴의 나태 완벽한 오르덴의 분노 완벽한 오르덴의 탐욕 완벽한 오르덴의 시기 완벽한 오르덴의 교만
ACCESSORY [light] 별의 전령의 귀걸이 [dec]

태고의 기억을 간직한 [별의 전령]의 힘이 깃든 귀걸이. [하늘길의 잔해] 오르덴 격파 시 제작 레시피를 획득 가능하다.

별의 전령의 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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